[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2016년 3월15일까지 '2015년도 한파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취약계층 보호 및 취약시설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구는 한파 상황관리 태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해 지역내 홀몸노인들과 취약계층 등 중점 보호대상자를 대상으로 노인돌보미·재가관리사 등 재난도우미 1000여명을 운영해 취약계층의 안전확인 강화 및 한파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한파특보 발령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주간에는 한파쉼터 14곳(명일1동 경로당외 13곳)과 임시대피소(상일동 경로당, 성내1동 경로당)를 지정·운영하며, 오후 9시까지는 18개동 주민센터를 '한파쉼터'로 운영한다.
또 한파기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몸노인들을 대한 무료급식을 확대 실시해 1일 1식이었던 급식을 2식으로, 밑반찬 배달을 주 2회에서 주 4회로 늘리며, 주기적으로 어르신사랑방과 홀몸노인을 방문해 폭설·한파피해 예방 요령 홍보 등을 실시한다.
특히 겨울철 순찰기간 지역내 경찰 지구대, 도시철도공사, 쉽터, 자원봉사자 등의 협조를 얻어 거리노숙인 응급구호 상담반을 구성·운영하고, 한파특보 발령시 노숙인 안전을 위해 주·야간 순찰을 강화하는 거리 노숙인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도 마련해 실시한다.
아울러 한파에 대비해 에너지 안전공급·시설안전 대책을 위해 가스·유류 등 폭발 위험시설물의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건물난방 20도 유지, 개문(開門) 난방영업 금지 등) 홍보도 실시한다.
이밖에도 신속한 상황보고체계를 위해 구청 10개 부서, 18개동 주민센터로 이루어진 한파대책 상황실을 구축해 한파특보 발령시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해 구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동절기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겨울철 종합대책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라며 “구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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