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동별 마을계획단 출범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20 08: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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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적 미래 계획 수립·실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주민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마을계획단’을 모집해 동별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마을계획을 추진하는 시범동은 마장동, 행당1동, 금호1가동, 성수1가2동 총 4개동으로 시범동에 거주하거나 관할 동 소재 직장 근무자 및 사업장 운영자 가운데 마을계획에 관심 있는 만 1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동별 100여명이 넘는 마을계획단이 모집됐다.

발대식은 20일 금호1가동과 성수1가2동, 오는 12월9일 행당1동 순으로 진행하며, 마장동은 지난 4일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마을계획단은 앞으로 마을 자원조사를 통해 각 마을의 특성이 반영된 마을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마을의 중·장기적인 미래 계획을 수립하고 더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을 계획을 구상하고 실천해가는 일을 수행하게 된다.

이렇게 정해진 마을계획은 동주민 전체와 공유하고 결정하는 마을총회를 거쳐 오는 2016년 5월부터 실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마을계획이 진정한 주민자치로 가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성공적인 마을계획 추진을 위해서는 마을계획단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마을계획단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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