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인 어울림 '송파소리길 걷기' 21일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19 14: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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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오는 21일 오전 9시 잠실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15 송파소리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송파소리길은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형 둘레길로, 도심길과 공원·생태하천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이야기소리,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등 도심속 자연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여유를 찾을 수 있어 많은 걷기 동호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18일 구에 따르면 걷기행사는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서 집결해 올림픽공원, 성내천 물빛광장까지 이어지는 소리길 7km 코스와 장애인과 노약자도 자원봉사자와 함께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석촌호수 산책로 2.5km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걷기행사 후에는 장애인들의 신나는 난타공연과 탭댄스, 줌바댄스 등 남녀노소·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하공연, 7080 추억의 노래와 함께하는 완보 축하 한마당, 장애인스포츠 체험, 작품전시 등의 다양한 문화·체육행사 등이 진행된다.

박춘희 구청장은 “가족, 친구, 소중한 사람과 함께 석촌호수와 올림픽공원, 성내천 산책로에서 모처럼 느리게 사는 행복을 느끼며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주민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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