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갈현2동서 17일 '우리소리 한마당 잔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17 14: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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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 갈현2동에서 17일 ‘우리마을 기부천사’들의 활동을 알리기 위한 ‘얼씨구 좋다! 우리소리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갈현2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쌀항아리와 뒤주에 쌀·라면·통조림·생필품 등을 넣어놓으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필요할 때 가져갈 수 있도록 한 '우리동네 기부천사 갤러리'를 통해 후원해온 기부자들을 찾아 감사를 전하고 격려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공연은 우리소리 동아리인 ‘공간소리터·무정세월’이 민요, 단가, 심청가를 주제로 마을 노인과 수시 기부자 50명을 초청해 실시하는 초청공연으로 진행된다.

또 초청된 기부자들에게는 그동안의 후원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천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한규동 갈현2동 동장은 행사 개최를 준비하며 “주민들의 따뜻한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 수 있는 것이 기쁘고 감사하다”며 “참석하는 많은 사람들이 기뻐했으면 좋겠고, 우리동네 기부천사 갤러리가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또 도움을 받는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기부천사 참여자는 동주민센터 직능단체위원·중학교 학생회·개인·업체·사업가 등으로 누적 200명이 넘었고, 그동안 기부된 품목은 쌀(2920kg), 라면(35상자), 치약·칫솔, 비누와 같은 생필품으로 총 1000여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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