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9일 중학생 대상 '하수도시설 체험 프로그램'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29 16: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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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9일 오후 2시 종로구 지역내 중학교 20여명을 대상으로 중학천 하수도 시설을 직접 보고 느끼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하수도시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체험프로그램에 이용된 하수도 시설은 ‘중학천 하수암거’로 1957년 복개 (覆蓋)이후 볼 수 없게 된 중학천의 옛길로, 규모는 2련 사각형거(2.8×2.0m) 연장 690m 이다.

체험은 국립고궁박물관(경복궁역 5번 출구) 앞에 위치한 맨홀을 통해 하수암거에 들어간 뒤, 2시간여 동안 중학천 하수도 시설을 체험하고 청계천 상류로 나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종로구 안전치수과 하수도 시설물 담당 직원이 학생들에게 ▲하수시설물 역할의 중요성 ▲하수도 체험 현장 설명 ▲하수관리시스템 개요 ▲종로구 하수관리 현황 ▲하수도 내부 유수장애물 처리 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학생들이 직접 하수암거를 확인함으로써 종로구 하수시설에 대한 신뢰를 갖고, 하수도시설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수시설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노후 하수관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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