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길동복조리시장 ‘대통령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22 23: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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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국우수시장박람회서 수상
경영현대화 사업 활성화 큰호평

▲ 길동복조리시장 전경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 길동복조리시장이 23일부터 전남 여수시에서 열리는 ‘2015.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는다.

22일 구에 따르면 길동복조리시장은 구의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지난 4년간 상인들이 시장활성화를 위해 단합해 끈끈한 조직력으로 상인이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민들에게 다가는 모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구 길동복조리시장은 2013년 서울형신시장으로 선정돼 2014년 8월부터 전통시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기 위한 신시장육성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시장활성화를 위한 경영현대화사업(공동마케팅·상인대학·주경야독·맞춤형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또 2014년부터는 신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강동구 전통시장 배송센터 운영을 통한 광역배송모델 구축과 새롭게 시도되는 경량형 어닝개선사업, 상인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길동라이징스타(상인동아리),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주민문화강좌, 길복공방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주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전통시장이 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7월 서울시 최초로 시장내 '신세계 희망어린이 장난감도서관'을 유치해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 대여·놀이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젊은층 특히 영·유아 자녀를 둔 젊은 주부들의 발걸음을 전통시장으로 향하게 하는 데 큰 몫을 했다.

육근목 상인회장은 “전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큰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자부심을 갖고 친절·청결·신뢰를 바탕으로 전국의 대표 우수시장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오는 2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전통시장을 알리는 최대 행사로, 정부지원사업소개, 지역별 시장 특성에 맞는 우수상품 전시·홍보·판매 지원을 통한 시장 인지도·이미지 제고와 청년창업 ICT·특성화시장 등 앞서나가는 우수 전통시장 벤치마킹 기회 제공·시장의 경영 선진화 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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