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송파구 17·18일 오감만족 '북 페스티벌'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16 23: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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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북 페스티벌 포스터.
60여개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참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이달 17·18일 ‘제3회 책읽는 송파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책, 세상을 보여주는 창’이라는 주제로, 차별화된 독서콘텐츠와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보고·만지고·즐기는 오감만족’ 생생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독서의 즐거움을 전파하기 위해 영파여고와 세륜중, 일신여중 학생들, 공·사립도서관과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 송파문인협회, 평생학습동아리 등 60여개의 독서 관련 기관·단체, 100여명의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다.

17일은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메인 무대에서 오후 2시 다양한 독서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공연은 ▲세계와 만나는 어린이 공연 ▲매직버블쇼 ▲이야기 할머니 할아버지가 전하는 동화구연 ▲변검과 링 마술쇼 ▲웹툰 '조선왕조실톡'의 무적핑크 변지민 작가사인회 등이 실시되며, 오후 5시는 어쿠스틱 밴드인 ‘빨간의자’의 통통 튀는 공연이 독서의 재미를 더한다.

또 오는 18일 11시는 사전신청을 받은 60가족(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가족독서 골든벨에 도전하고, 오후 4시30분에는 ▲연세대학교 중앙동아리 풍물놀이 ‘떼’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함께 축제기간 학문의 진화에 영향을 준 사건과 인물을 주제별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부스는 크게 ▲이성라인에선 ‘기술 뒤집기-자연 지키기-사회 이끌기’, ▲감성라인에선 ‘문학 속으로-예술 속으로-신화 속으로’ 부스가 설치된다.

이뿐만 아니라 ▲파피루스에 암호문서 만들기 ▲청소년 독서어울마당 ▲호랑이 뱃속 구경 ▲빛그림 공연장 ▲동물 동화책 읽고 종이접기 ▲내 인생의 역사책 만들기 ▲한지책 만들기 등도 실시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한쪽에선 지역내 위치한 교보문고, 한국서점조합 송파지부가 참여해 어린이·성인도서, 문학·비문학 도서를 총망라해 전시하고, 도서 브랜드전과 할인전 등을 여는 등 출판문화 향상을 위한 판매부스도 운영한다. 또 피터오의 사진전시, 실험과학, 종이접기, 포토존 등 체험행사도 풍성하다.

구 관계자는 “책 읽기 좋은 이 가을 날 북페스티벌에서 책을 맘껏 읽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책과 함께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찾길 바란다”며 “독서를 통해 정을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책 읽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구 교육협력과(2147-23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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