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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교육을 배움으로서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를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고 가족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주말을 이용한 “토요 가족 사랑! 가족이 함께 배우는 신나는 응급처치교육” 프로그램을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서초구는 2008년부터 구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 대학생 대상 생애주기별 응급처치 교육, 보건소 상설 응급처치교실 운영(월1회), 보육교사대상 응급처치교육(월2회)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가족이 함께 영어로 배우는 응급처치 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생명 파수꾼이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심정지조사 심포지엄에 따르면 고령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서구화된 생활습관으로 우리나라 심혈관질환 환자발생율이 인구 10만명당 39.3명(06년)에서 46.3명(13년)으로 지속적인 증가하고 있지만 생존률은 4.9%로 선진국에 비해 턱 없이 낮은 실정이다.
이는 심정지 60%가 가정에서 발생하고, 심정지 환자 목격자가 40% 가까이 되지만,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신속히 이루어지지 않아 귀중한 생명을 지키지 못한 결과로 볼 수 있다.(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우리나라8.9%, 싱가포르 20%, 미국 33.3%, 일본 33.4%)
국가 및 각 지자체에서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한 결과 최근 초등학생이 아버지를 살리고, 경찰관과 군인이 시민을 살리는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토요 가족 사랑! 가족이 함께 배우는 신나는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가족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안전하고 건강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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