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65세이상 주민 지역내 민간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독감 예방접종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09 10: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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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와 보건분소서는 기초생활수급자·장애 1~3급 주민만 접종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지역내 민간 지정 의료기관에서 65세 이상 주민(1950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11월15일까지 시행한다.

그동안 인플루엔자 접종은 고령의 노인들이 날짜에 맞춰 보건소를 방문해야만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어서 서비스 개선요구가 많았다. 또 보건소 접종 일에 장시간 대기하거나, 동시에 많은 사람이 몰려 예진시간 부족 등 안전을 염려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매년 반복되는 노인들의 예방접종 불편을 해소하고자 올해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민간의료기관에 위탁해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어디서나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강동구에는 민간 지정의료기관 144곳이 있으며, 지역내 지정 의료기관은 강동구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동주민센터, 120 다산콜센터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시 준비물은 주민등록증, 장애인등록증,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등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며, 만 65세 이상 노인은 가까운 의료기관 방문 전 무료접종이 가능한 지정 의료기관인지 꼭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인플루엔자(이하 독감) 백신은 유행 2주 전에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독감 유행 시기는 보통 11월에서 이듬해 3월이므로 접종 권장 시기는 10월에서 12월 사이이다. 백신 효과 지속기간이 약 6개월이므로 12월 이전 접종을 권장한다.

강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독감 유행 추세를 고려할 때 10월 이전부터 접종을 시작하는 것은 너무 이른 접종으로 유행 시기에 예방효과가 감소될 수 있으며,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다르므로 매년 1회 접종이 원칙”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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