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주빌리은행 빚 탕감 프로젝트 협약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04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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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으로 위기가정 빚 청산 지원
채무조정·상담·복지자원 원스톱서비스 제공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지난 1일 롤링주빌리, 주빌리은행과 '은평 구민과 함께하는 빚 탕감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빚 탕감 프로젝트는 성금으로 장기 연체 부실 채권을 매입한 뒤 소각해 추심으로 고통받는 서민의 빚을 청산하는 범사회 연대 모금 운동이다.

구는 프로젝트를 통해 과다채무로 위기에 빠진 가정의 채무조정, 재무상담, 복지자원 연계의 원스톱 서비스가 홍보돼 서민의 회생과 자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의 시민단체가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eet)'를 바탕으로 금융인들의 탐욕에 반발해 2012년 11월에 시작한 빚 탕감 운동인 '롤링주빌리(Rolling Jubilee)'를 본떠 시작한 것이다.

한편 롤링주빌리는 지역내 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범사회 연대와 이달 중으로 서울시 최초로 구민과 함께하는 빚 탕감 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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