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민원인이 담당직원 직접 호출·상담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23 23: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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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민원처리제 시행··· 민원인 편의 향상 시간 단축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전국 최초로 ‘직원 호출 민원처리제’를 시행, 민원 처리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민원인들의 편의를 대폭 상승시켰다.

23일 구에 따르면 최단시간에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방식을 찾다가 민원인들이 담당자를 찾아다니는 모습을 보고, 담당자를 안내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이 시스템을 시행하게 됐다.

직원 호출 민원처리제는 부서를 방문한 민원인이 담당직원을 직접 호출해 상담하는 시스템으로, 호출받은 직원은 민원창구로 나가 바로 민원을 처리한다.

구는 우선 세무2과에 직원호출 민원처리제를 적용해 시범 운영에 나섰다.

세무2과내 세무종합민원실에는 민원인이 볼 수 있도록 '메뉴방식 업무 현황판'을 설치하고 업무별로 담당자 번호를 각각 부여했다.

이를 본 민원인이 담당자 번호를 민원인용 송신기에 입력하면 해당 직원이 갖고 있는 페이저(진동벨)가 울리게 되고, 민원을 응대하러 가거나 상담을 진행 중일 경우 안내를 돕도록 했다.

이와함께 그동안 공간이 분리돼 민원인이 건너가기 힘들었던 세무종합민원실과 사무실도 새롭게 단장했다.

구는 사무실 공간에 진입로를 만들어 민원인이 드나들기 쉽게 만들었으며 불필요한 캐비넷 철거 등 사무실을 정비하고, 상담 테이블과 의자 등의 설치로 독립된 상담 환경을 조성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세무2과 관계자는 “이 시스템 시행을 위해 전직원이 참여해 민원창구 일원화, 상담공간 확보 등 최적화된 민원응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직원 호출 민원처리제를 통해 주민에게 좀 더 편안하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능동적이고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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