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직거래 장터 22일… 41개 지역 우수 농축수산물 한자리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22 12: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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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보다 최대 30% 싸게 판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22일 오전 10시~오후 6시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구청 주차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41개 지역의 우수 농축수산물 한자리에 모이는 직거래장터를 연다.

21일 구에 따르면 직거래장터에는 구 자매결연 지역, 농협중앙회에서 추천한 우수 농가가 참여해 시중보다 5~30% 싼 가격으로 물건을 판매한다.

이날 판매되는 물품은 한우, 오가피, 마, 우엉, 토마토, 더덕, 잣, 표고버섯, 호박고구마, 포도, 오이, 배, 대파, 조개, 오징어, 전복, 해삼, 고추, 땅콩 등으로 다양하다.

특히 구매물품은 현장에 설치된 우체국 택배서비스를 이용해 집에서 받아보거나 선물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왔다.

또 행사 당일 농협에서 물품을 구매한 영수증(3만원 이상)을 가진 고객 2000명에게는 인당 햅쌀(500g) 1개씩 무료로 지급하고, 오전 11시 개장식에는 감자전, 배추적, 느르미적, 행적, 녹두전 등 각도의 대표 추석 별미전을 열어 전시하고 시식용 1000인분을 마련해 제공한다.

이어 오후 3시는 지난해 농림식품부 김치 명인으로 선정된 강순의 여사의 '종갓집 김치 담그기' 요리 강연이 있어 김치요리에 관심있는 주부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권승원 지역경제과장은 “최근 메르스와 남북긴장 사태로 위축된 소비심리로 풍년임에도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생산농가에 직거래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장터에 관심있는 많은 주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 구청 주차장은 이용할 수 없으며, 자세한 판매 물품 목록이나 문의사항은 구 누리집(www.gangnam.go.kr) 소통과참여·행정알림·행사안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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