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이달부터 행사 의전 대폭 간소화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14 09: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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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이달부터 행사 의전의 허례허식을 타파하고자 대폭 간소화에 나섰다.

주요 내용으로는 내빈석을 최소화하고 축사인원도 5명 이내로 단축하며 내빈은 그룹별로 소개 하는 등 주요 내빈에 대한 의전을 크게 개선하고 행사 성격에 맞는 단체나 노인·장애인·어린이 등을 최우선 배려토록 했다.

또한 행사는 정시에 시작, 내빈 축사는 간단한 인사로 짧게, 문화행사 또는 토론행사시 자율 좌석제 운영 원칙, 가슴에 착용하는 꽃과 화환·화분 생략 등 관행적이고 권위적으로 해왔던 내빈 중심의 행사를 없애고 행사 본질에 맞는 주민 중심의 행사로 바꿨다.

이를 위해 구에서는 의전 개선 내부기준으로 '은평구 행사실무 편람'을 제작해 구 전부서와 산하기관·단체 등에 배부하고 구 주관 모든 행사와 구비가 지원되는 행사에 적용토록 했다.

구 관계자는 "아직 일부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지만 지침이 내려진 만큼 곧 전부서로 확대해 참여자의 시간과 행정력 등 행사 낭비요인을 줄여 공감하고 소통하는 구민 중심의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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