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신진작가 발굴 프로 ‘강동젊은시선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07 15: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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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 강동아트센터에서 참신한 세계관과 풋풋한 개성이 어우러진 전시회가 열린다.

7일 구에 따르면 8일부터 오는 10월11일까지 강동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청소년 미술프로젝트 ‘재밌는 미래展’과 ‘강동젊은시선展’으로 구성돼 있다.

갤러리#2에서 진행되는 ‘재밌는 미래展’은 신진작가 발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것으로 김경신·김영주·신지원·허경원 작가가 ▲상일여자고등학교 ▲명일중학교 ▲한산중학교 ▲한영중학교의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 35명의 멘토로 활동, 이들의 지도를 받아 만들어진 작품으로 꾸며졌다.

먼저 ▲김경신 작가는 한산중학교 학생 7명과 함께 '책과도'를 비롯한 한국화를 완성했다.

또 ▲한영중학교 학생 10명은 김영주 작가와 ‘내 마음의 등불’을 주제로 전등갓을 이용한 조명작품을 ▲명일중학교 학생 10명은 신지원 작가와 ‘이미지의 숨겨진 힘’을 주제로 펠트를 재봉해 콜라주를 만들었다.

▲허경원 작가와 상일여자고등학교 학생 9명은 ‘나만의 지도’를 주제로 일러스트 작품을 준비했다.

이와함께 갤러리#1에서는 ‘재밌는 미래展’에 참여한 4명의 작가와 신진작가 10명이 참가한 ‘강동젊은시선展’이 열린다.

2012년 강동아트센터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시작한 ‘강동젊은시선展’은 강동구내의 신진 작가를 발굴해 소개하는 연간 기획전시전으로, 한국화·서양화·영상·일러스트레이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업을 진행하는 지역내 거주하는 10명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작품속에 담겨 있는 젊은 작가들이 제시하는 신선한 주제의식과 독특한 미술세계관이 특징이다.

구는 이번 전시회가 학생들은 전시회를 직접 준비하며 창의성을 기르고 전공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신진 작가들은 작품제작 수업을 통해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시 관계자 “양전시를 번갈아 관람하면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은 멘토와 멘티의 작품을 비교하는 것도 다른 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본 전시만의 재미”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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