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시각장애인 직접 점자안내시설 점검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06 1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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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민간점검단, 대형건물 화장실 안내점자 살펴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민간점검단’과 함께 지역내 대형건물의 장애인편의시설 점검에 나섰다.

6일 구에 따르면 민간점검단은 시각장애인 1급 6명과 장애인편의시설 지원센터에서 건축물 편의시설 설치 허가시 자문을 담당하는 기술지원 담당자 4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점검단은 잠실 롯데월드몰을 첫 점검지로 정하고 지난 4일 2개조로 관련법 적합여부와 미흡한 부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점검단은 ▲화장실 안내점자 ▲엘리베이터 점자 ▲피난계단 핸드레일 점자 등 총 767개 시설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해보며, 불편함은 없는지 오류사항은 없는지 확인했다. 또 화재나 비상사태 발생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처를 위해 피난계단 핸드레일 점자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내에 건축되는 대형건물을 대상으로, 장애인·노인·임산부등에 관한 편의증진법상 적용되는 편의시설 이외에도 민간점검단을 통한 점검을 활성화해, 사회적 약자의 시설 접근성 및 이용편의 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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