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사업체 건강음주 프로젝트 오늘부터 돌입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24 15: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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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5일부터 오는 10월21일까지 한국의 만성적인 직장내 스트레스로 인한 술자리문화 개선 일환으로 ‘건강음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절주 교육, 스트레스관리 교육, 무알코올 만들기, 자신의 알코올 분해 체질 알기, 알코올 사용 장애 선별검사, 건강음주 상담, 스트레스 검사 등의 다양한 체험 내용이 포함된다.

25일에는 용답동에 위치한 한성자동차 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똑똑하게 관리하기’ 교육이 진행된다.

향후 한성자동차(성수동 오는 9월9일), 선인자동차(오는 10월21일) 사업장에서 ‘건강음주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건강음주 프로젝트’는 근로자의 과음과 폭음을 예방해 건강을 증진하고 직장내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미 3년째를 맞고 있다.

이미 상반기에는 유니베라 사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마쳤다.

직원들은 "'치맥(치킨·맥주)'을 즐겨 하는데 교육을 통해 음주 습관에 많은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았다. 대부분의 직장인이 회식자리에서 분위기 탓에 또는 술 권하는 술자리 문화 때문에 절주가 쉽지 않다. 건강한 회식문화를 위한 '119 실천운동'을 배웠다. 이제부터 1종류의 술로 1차에서 9시 이전에 끝내기를 실천하려고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업무 스트레스를 똑똑히 관리하지 않으면 근로자의 과음·폭음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업무의 생산성 감소와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프로그램에서 고위험음주로 판명되는 대상자는 전문기관 연계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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