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족 급증…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늘린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17 16: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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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급증하는 캠핑인구 수요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완료 목표로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확충사업을 실시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확충사업은 서울시로부터 예산 3억9000만원을 지원받아 숲속에 캠핑 공간을 만들어 기존 캠핑장보다 더 가까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캠핑장 23면을 추가로 조성한다.

또 지면으로부터 올라오는 습기 발생 등으로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바닥면을 목재데크로 설치하고, 음식조리 등의 편의를 위해 야외 테이블을 텐트마다 설치하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캠핑장으로 업그레이드된다.

특히 구는 이번 캠핑장 확충과 함께 유아숲체험장을 약 2000㎡로 조성해 유아들이 숲속에서 놀이를 통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120여종의 허브를 볼 수 있고 밤에는 별자리 관측이 가능한 허브천문공원, 서울에서 가장 먼저 뜨는 해를 맞을 수 있는 해맞이 광장, 걸어서 5분 거리에 길동자연생태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일자산 자락에 자리잡은 잔디광장에선 체조와 게임 등 단체 활동이 가능하고 한쪽엔 농구장과 X-게임장 등 가족이 즐기기 좋은 시설도 함께 설치돼 구는 캠핑장을 찾은 주민들의 높은 만족감을 얻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서민들 지갑이 더욱 얇아진 요즘, 번잡한 여행지를 피해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을 찾는 것도 가족여행의 색다른 맛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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