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생태체험교실 5일 오픈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04 16: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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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일부터 3일간 ‘양재천 생태체험교실’ 운영에 들어간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양재천 영동2교에서 양재천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곤충채집·꽃밭 정원꾸미기 등으로 진행된다.

첫째날은 곤충관찰교실로 운영된다.

곤충관찰교실에서는 된장잠자리·밀잠자리·방울실잠자리 등 잠자리류, 참매미 말매미·애매미 등 매미류, 풀밭에서 채집이 쉬운 노린재인 우리가시허리노린재·홍비단노린재 등 다양한 곤충을 채집해 특징을 비교 관찰한다.

또 ‘주사위를 굴려라’ 놀이를 실시, 곤충의 개념을 익히고 ‘우리 집에 왜 왔니’ 등 노래를 이용한 곤충 노래 부르기, 곤충간의 공생·천적관계를 알아보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둘째날은 달맞이꽃·석잠풀·메꽃·나팔꽃 등 여름 풀꽃 살펴보기, 무지개 부채 만들기, 합동 양재천 꽃밭 정원도 꾸미기 등의 내용으로 풀꽃교실을, 셋째날은 '수서생물 런닝맨' 등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즐겁게 수서생물을 배우는 수서생물교실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몸과 마음을 키워주는 좋은 자연놀이터인 생태하천 양재천을 물·매미소리·잠자리와 함께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쉼터로 꾸밀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하천이자 산교육장인 양재천을 계절별로 다양한 동식물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생태하천으로 가꿔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의 동심을 키워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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