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청운문학도서관 독서캠프'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02 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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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종로문화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운문학도서관(자하문로36길 40) 한옥세미나실에서 오는 15~16일 아빠와 함께하는 '청운문학도서관 1박 2일 독서캠프'를 실시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아빠와 함께 한옥에서 캠프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애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7~10세의 아동을 둔 15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오는 15일 오후 6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입이 똥꼬에게’ 공연관람·공연연계 체험활동 ▲<거리의 이야기꾼 전기수>의 저자 정창권씨와의 만남 ▲강연 연계 독후활동 ‘생각이 쑥쑥 독서교실’ ▲'윤동주 시인 서거 70주기'를 맞아 윤동주문학관 방문·시인의 언덕 야간기행 등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독서 흥미유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도심 속에서 현대양식인 아파트나 주택에서만 지내왔던 아이들이 우리 전통 건축 양식인 한옥의 매력을 알게 되고, 책으로만 접했던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접수는 청운문학도서관(070-4680-4032~3)으로 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김영종 구청장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요즘, 한옥이라는 색다른 공간에서 하룻밤을 함께 보내며 한옥의 매력을 느끼고 책을 매개로 추억을 쌓을 수도 있는 프로그램은 참 좋은 것 같다”며 “앞으로 구는 종로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갖게 해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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