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내달부터 온라인전자투표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29 17: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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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조합·아파트입주자 대표회의 임원선거·찬반투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오는 8월부터 지역내 임원선거와 재건축조합장 선거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전자투표제도’를 전면 시행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제도는 최근 시범 실시한 스마트폰 전자투표제에 참가하는 주민들이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바쁜 일상으로 투표 참여가 불가능했던 주민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게 됐다.

앞서 구는 방배롯데캐슬아르떼 아파트를 시범단지로 선정, 관리규약 개정 선거를 전자투표로 시행했다. 그 결과 전자투표 시행 이전에는 20% 투표율을 보인 반면 전자투표를 실시 후에는 56% 투표율을 보였고 스마트폰 참여율도 87%에 달해 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달 27일 전국 최초로 재건축 추진위원장 선거에 온라인전자투표제도를 시범 실시한 결과 평소 투표참여율이 20~30%대였으나 전자투표 실시 후 40%로 상승했고 이 중 51%가 스마트폰 전자투표에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온라인전자투표제를 전면도입함으로써 공동관심사에 주민의 참여율이 높아지고 더 많은 주민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게 됐다. 선거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부 재건축조합과 입주자대표회의의 방만한 운영을 견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온라인전자투표 문의는 구 주거개선과(2155-73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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