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루뫼무용단 '춤으로 날개 달다' 은평문예회관서 29일 무료공연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26 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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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령장단ㆍ가요에 맞춰 라인댄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구 연고예술단체인 '시루뫼무용단'의 '춤으로 날개 달다'를 개최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시루뫼무용단의 기존 국악 레퍼토리를 계절적으로 재구성하는 동시에 가요·왈츠 등 장르 교차적 시도가 돋보인다는 특징이 있다. 난타와 북춤 등 신나는 타악에 흥겨운 타령장단과 가요 앙상블을 얹고 검무·탱고·라인댄스 등 박진감 넘치는 춤사위를 두른 여름밤의 향연이 본격적인 더위로 지친 주민들에게 여유와 활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관람이며 기타 문의는 은평문화예술회관(02-351-6527)으로 하면 된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구는 문화가 있는 날에 구민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연고 예술단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지역 연고단체 중심으로 운영한다.

올해 5~12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에 지역상주단체의 상설공연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연기되었던 일정을 이달부터 재개한다.

한편 이달 문화가 있는 날 공연단체인 시루뫼무용단은 2005년 증산동에서 취미와 특기생활에 기반해 창단된 아마추어 단체다. 각종 무용대회에서 대상·최우수상 등 화려한 이력을 쌓고 있으며 유아에서 실버까지 다양한 연령대별 구성으로 각종 지역행사와 문화공연에 참여하는 한편, 소외계층·노인복지시설·요양병원 등에서 방문공연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어린이무용단은 단원들이 우리 무용을 한다는 자부심과 함께 무용 봉사활동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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