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8일 위기가정 청소년 구출 '음악치료' 협약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26 14: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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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28일 구청에서 서울재즈아카데미 실용전문학교, (주)SJA MUSIC와 ‘음악치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내 위기가정 청소년 심리치료에 들어간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경제적인 문제, 가족간 갈등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정 청소년에게 음악치료로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서울재즈아카데미 실용전문학교는 위기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학원과 연계해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능력개발을 돕는 ‘꿈 날개 사업’에 참여해 위기가정 청

소년에게 보컬·작곡·피아노·기타 교습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 (주)SJA MUSIC는 행동장애나 우울증 등을 앓고 있는 위기가정 청소년에게 맞춤형 음악심리상담·음악치료를 지원한다.

구는 협약 체결 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 위기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 사회복지담당의 추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전문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악치료는 음악을 듣거나 즉흥연주, 노래부르기 등을 통해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자신의 생각이나 고통스러운 정서를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수한 심리치료법으로 위기가정 청소년의 정서적인 안정과 바람직한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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