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孝사랑 실천음식점' 내달부터 시범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20 16:21: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70세 이상 노인에 일부품목 음식값 17~50% 할인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8월부터 지역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孝(효)사랑 실천 음식점’ 사업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20일 구에 따르면 효사랑 실천음식점은 지역내 70세 이상 노인에게 ‘효사랑 실천 업소’의 일부 품목 음식값을 17~50% 할인해 주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6월 한국외식업중앙회 종로구지회로부터 이번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을 추천받아 28곳을 선정했으며, 오는 29일 오후 2시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종로구지회와 효사랑 실천 음식점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구는 효사랑 실천 음식점을 인증할 수 있는 현판 제작·안내문을 지급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종로구지회는 참여 대상업소를 추천해 효사랑 실천음식점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게 된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이번 사업을 시범 운영하면서 참여업소 월별 운영현황 파악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점검하고 이를 보완, 오는 2016년부터는 지정업소를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복지지원과(2148-2523)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효사랑 실천 음식점 운영을 통해 노인들에게 건강은 물론이고 웃음꽃을 주게 되길 기대한다”며 “경로효친 사상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효를 실천하는 사업에 많이 동참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