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부암동 무계원 마당에 노인 졸업 작품 전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19 11: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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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21일 오전 10시30분 부암동 전통문화시설 무계원(창의문로 5가길 2)에서 저소득 여성 노인 자존감 향상프로그램의 마지막인 ‘마음꽃이 피었다 - 졸업작품 전시·마음꽃 행복한 장수사진’을 진행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나눔과 나눔’·‘종로구 마을장례지원단’의 소요비용과 재능을 기부로 진행되는 것으로, 지역내 거주 저소득 여성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나와 인사하기 ▲행복한 나와 마주하기 ▲행복한 나와 대화하기 등의 내용으로 총 2시간30분 동안 진행된다.

우선 ‘행복한 나와 인사하기’는 몸작업 강사와 함께 놀이를 진행하며 행복한 나를 발견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행복한 감정을 공유하게 된다.

이어 ‘행복한 나와 마주하기’는 메이크업(make-up) 전문가에게 메이크업을 받은 후 전문 사진작가가 노인의 가장 밝고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는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의 생전 가장 밝고 행복한 노인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무계원 마당에는 4개월 동안 노인들이 직접 만든 졸업작품으로 나무를 꾸며 전시하고, 소감을 이야기하면서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형식적인 복지가 아닌 자식같은 마음으로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마음을 어루만지는 복지가 요구되는 시대”라며 “저소득 여성 노인의 경우 우울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특히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마음을 살피고 돌보며 마음에 꽃을 피울 수 있는 명품복지 종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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