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 맞은 '강남구' 태극기 물결친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16 17: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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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교서 동 주민센터까지 태극기 변천사 릴레이 전시회 열어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제67주년 제헌절'을 맞아 대한민국헌법 공포를 기념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17일 '태극기 변천사 전시회' 등의 다양한 행사를 실시, '전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

이를위해 구는 역내 곳곳에 태극기를 설치하고 차량의 통행이 많은 도로변 가로기, 구청사와 동주민센터, 대형 건축물의 외벽을 이용한 대형 태극기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압구정로 소형 태극기 거리, 삼성동 경기고등학교 옹벽과 영동대로 시설물 등에도 태극기를 설치해 지나가는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태극기를 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어린이집에서는 태극기 그리기와 만들기 시간을 통해 어린아이들에게 친근감과 애국심을 심어주고, 초·중학교부터 동주민센터까지 태극기 변천사 릴레이 기획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관과 코엑스 아쿠아리움도 제헌절 당일 태극기를 게양하고, 태극기와 함께 얼굴이 나오게 인증샷을 찍어 매표소에 제시하면 영화티켓과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코엑스 메가박스는 인당 영화관람료를 균일가 6000원, CGV 강남·CGV 압구정점·롯데씨네마 강남씨티관은 인당 2000원을 할인해주며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동반 1인까지 입장료를 3000원을 할인해준다.

아울러 구는 개포동 공무원 아파트 8·9단지에 태극기 100% 달기 운동과 태극기가 좀 더 많이 게양될 수 있도록 게양률이 낮은 10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책임구역제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공무원, 통장, 아파트 관리사무소,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전담은 태극기 미게양 가구에 태극기가 달릴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하고, 초등학생들이 직접 그린 태극기 포스터를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게시판에 부착해 어린 시절 동심을 자극해 태극기 달기에 동참토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제헌절 태극기 게양으로 나라 사랑도 실천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도 보고 아쿠아리움도 가고 1석3조의 효과를 누릴 수가 있다”며 “제67회 제헌절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강남구 전 가구에 태극기가 펄럭일 때까지 태극기달기 운동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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