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신사동 가로수 놀자 축제 18일 활짝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15 15: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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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실시된 축제에서 열린 ‘잉카콜라 시음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이 잉카콜라를 시음하고 있다.(사진제공=강남구청)
거리 퍼레이드·패션쇼등 행사 다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오는 18일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신사동 가로수길 주변에서 ‘제2회 가로수 놀자 축제’가 열린다.

15일 구에 따르면 '가로수 놀자 축제'는 점차 퇴색돼 가는 가로수길 고유의 거리문화와 이국적인 분위기를 되찾기 위해 실시하는 ‘함께하는 문화이음 축제’로 오전 11시~오후 8시 신사동 가로수길과 세로수길에서 진행된다.

이날 축제에서는 100여명의 아티스트와 대학생, 지역상인 등이 참여한 거리 퍼레이드, 음악공연, 패션쇼, 전시, 아트마켓, 플리마켓, DJ파티 등이 진행된다.

행사내용을 살펴보면 J타워 앞에서 오전 11시~오후 7시 아프리카 타악그룹인 '바라칸팀’의 공연이 열리고, ‘거리패션쇼’가 어우러지는 ‘투어 페레이드’가 진행되며, 이어 국악밴드 ‘KNOCK’ 공연, ‘탁재형 PD의 가로수 토크콘서트’, ‘이지FM’, ‘마리아 포크공연’, 잉카콜라 시음행사 등이 진행된다.

또 행사본부(신사동 516-2 문화아트)에서는 낮 12시~오후 7시 ‘쉬자파크’ 의자작가 안재복, 유리공예가 박종해, 가로수 사진작가 김중업 전시와 디자인 아티스트그룹인 디모션과 방과후의 ‘맵핑 프로젝트’ 영상 전시가 준비돼 있으며, 핸디메이드 작가들의 아트마켓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핫 피플 선글라스 콘테스트'를 열고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핫 피플에게 아이미(EYEMIKOREA) 브랜드 선글라스를 선물로 증정, 오후 5·8시 라운지바 ‘DOPE’에서 열리는 행사참가자를 대상으로 무료 ‘일렉트로닉 DJ 파티’를 진행한다.

유용범 가로수 놀자 추진위원장은 “이 행사를 통해 문화예술인과 함께 메르스 사태로 인한 방문고객의 감소로 인해 매출이 없어 힘들어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가로수길의 정체성을 되살려 지속가능한 고유의 거리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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