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메르스 위축… 지역상권 살리기 나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29 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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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구는 지역내 강남터미널 지하도상점가를 방문, 1구역 상인회 회장 및 상인들 대상으로 메르스 여파로 매출감소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단기적, 중·장기적 지원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구는 구청 전직원(약 1300명)의 개인 복지포인트를 사용해 교환한 전통시장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상점가) 상품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한다.

교환된 상품권은 총 3000만원 상당으로, 강남터미널지하도상점가 ‘고투몰’의 420개 점포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중·장기적인 지원계획으로 ▲상점가 경영현대화 사업 ▲마케팅 극대화 특화사업 ▲쇼핑데이 등 상인회에서 사업계획서를 지원받아 검토 후 지원 가능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주민, 지역내 기업체, 공공기관 등과 합심해서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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