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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영향으로 줄어가는 손님으로 인해 경제에 타격을 입고 있는 지역 상점가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런치투어에 참여한 강남구청 직원들이 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7월10일까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침체에 빠진 지역상권 살리기를 위해 ‘강남 주요상권 런치투어’(이하 런치투어)를 실시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현재 강남지역 상권은 메르스 발병으로 인한 유동인구 감소로 매출이 크게 줄어 다른 지역보다 경제적 타격이 심하다.
특히 삼성서울병원 인근에 위치한 ‘일원동 맛의거리’는 평소 발디딜 틈 없던 가게들이 단체예약이 취소되고 단골손님조차 모습을 보이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런치투어는 죽어가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구가 솔선수범해 나서는 것으로, 구청 전직원이 나서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지역내 13개 주요상권의 맛집을 찾아가 점심을 해결한다.
런치투어는 먼저 삼성서울병원 인근 일원동 맛의거리를 시작으로 ▲논현1동 먹자골목 ▲선릉역 맛의거리 ▲은마 종합상가 ▲한전 뒷마당 ▲역삼동 맛고을 ▲대치동 상등성길 ▲영동 전통시장 ▲강남역 여명길 ▲압구정 로데오거리 ▲삼성동 음식문화 특화거리 ▲논현2동 학골상가 번영회 ▲개포2동 중심 상점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밖에도 지역주민과 기업(단체)과 연계한 지역상권 이용하기 캠페인, 지방세(과태료) 납부기한 연장과 징수유예, 주정차 단속 탄력운영, 거리축제, 알뜰장터 운영 등 부서별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메르스 사태가 진정되면 지역상권·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압구정 로데오거리·신사동 가로수길·강남역·코엑스 등 주요 상권에서 핫 서머 페스티벌(Hot Summer Festival) 및 거리공연 등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개최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쓰는 한편 지역내 소상공인들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꾸준한 상권 살리기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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