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매주 목요일 '한국전통무용' 특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23 16: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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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레라 우리 춤' 강좌 내달부터 진행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 송파마을예술창작소에서 오는 7월부터 3개월간 한국전통무용을 알리기 위한 '나빌레라 우리 춤' 강좌를 진행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2015년 예술인 파견지원’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평소에 춤이나 전통예술에 관심이 있었으나 한국무용을 접할 기회가 없었던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한다.

강좌는 '제47회 전국신인무용콩쿠르' 한국전통무용 금상, '동아무용콩쿠르' 한국전통무용 여자 일반부 은상을 받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무용가 장수지씨가 맡았다.

강좌내용을 살펴보면 ▲한국무용 바로알기 ▲궁중무용 talk talk ▲궁중무용 감상 ▲궁중무용 입문 ▲춘앵전 배워보기 ▲궁중무용 의상 파헤치기 ▲민속무용 talk talk ▲민속무용 감상 ▲민속무용에 많이 쓰이는 장단 배워보기 ▲민속무용에 많이 쓰이는 장단 배워보기 ▲한국 춤의 기본 손짓 배우기①,② ▲우리 춤 이야기 등 총 12강으로 진행된다.

지역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30분~낮 12시 실시되며,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 20명까지 구 문화체육과(2147-2810)에서 받고 있다.

장씨는 이번 강좌와 함께 지역구민 모두가 공유하고 향유할 수 있는 송파구만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춤추는 송파구’라는 프로젝트도 계획하고 있다.

구는 이번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송파마을예술창작소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며 운영하는 문화공간으로 지역문화 발전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향후 파급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함께 송파와 함께하는 방송작가 남정애씨는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송파예술마루의 작가들과 시각예술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나빌레라 우리 춤’을 통해 각지방의 특색있는 춤을 함께 감상하고 배워보면서 난해하게 느꼈던 우리춤을 가깝게 느끼며 더 나아가 주민이 함께 즐기는 송파만의 춤을 만들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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