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공원놀이터 기생충·중금속 '미검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11 15: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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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어린이놀이터 모래의 위생 상태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놀이터 모래속 애완견 배설물, 산성비 등으로 인한 기생충, 중금속 물질로부터 어린이 위생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응봉새말, 응봉개나리어린이공원(응봉동), 동마장, 서마장, 마장, 보람어린이공원(마장동), 미소어린이공원(하왕십리동), 성원어린이공원(성수1가2동), 대현산어린이놀이터(금호1가동), 금동어린이공원(금호2가동)의 모래놀이터로 총 10곳이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환경보건기술연구원에서는 이 놀이터들을 대상으로 기생충란과 중금속을 검사한 결과 기생충란인 선충류, 흡충류, 원충류 총 3개 검사항목에서 10곳 놀이터 모두 기생충이 검출되지 않았다.

또 중금속 검사 결과 비소, 카드뮴, 구리, 니켈, 수은, 아연, 납, 6가크롬까지 총 8개 항목에서 10곳 놀이터의 모래 모두 토양오염도 등 위생상태를 확인한 결과 유해하지 않아 위생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려가 많았던 모래놀이터에 대해 이제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매년 지속적인 검사와 개선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모래놀이터 위생을 안전하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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