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무더운 여름철 각종 재해예방과 취약계층 안전보호를 위한 ‘2015년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를위해 구는 오는 9월 말까지를 폭염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 총괄부서인 안전도시과장을 팀장으로 폭염 상황관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폭염 상황관리 TF는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시설대책반 등 3개의 기능별 대책반으로 구성됐으며 구는 대책반을 통해, 폭염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상황총괄반은 소관 부서별 폭염대책 추진상황을 관리하고 실적을 점검하는 등 폭염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비상연락망 구축을 통해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 등 특보 발령시 폭염상황을 긴급 전파하는 등 폭염 상황관리체제 구축과 운영을 지휘한다.
복지대책반은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된 홀몸노인과 거동불편자,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 장애인 및 노숙인 현장 점검반 운영, 폭염대비 건강대책반 구성 등 다양한 보호활동을 펼치며 생활관리사와 야쿠르트 아주머니, 보건소 방문간호사의 직접 돌봄이 필요한 홀몸노인을 방문해 건강을 점검하고 필요한 물품도 지원해 주는 ‘직접 찾아가는 방문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설대책반은 에너지 다소비 건물에 대해서는 실내온도를 26도 이상으로 준수하도록 하고 에너지 절감 목표관리제를 운영·관리한다.
또 여름철 ‘문 열고 냉방 영업하는 행위’ 집중 단속과, 정전사태에 대비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확립하고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긴급상황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구는 이외에도 함께 폭염특보 발생시 복사열 냉각을 통한 도심열섬화 방지를 위해 살수차 7대와 동주민센터 행정차량 18대를 동원 이용해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등에 냉각수를 살포할 방침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최근 연도별 최고기온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추세고 폭염특보 발효일수도 증가 추세에 있어 폭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어느 때보다 폭염대비 태세를 더욱 꼼꼼히 점검해 노인들과 취약계층이 폭염 피해와 무더위 없는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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