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잠실관광특구 업소 간판 중국어 병기 추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09 15: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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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이달부터 관광특구 지역의 다중이용시설인 음식점, 숙박시설 등의 업소 간판에 중국어 병기를 추진한다.

이는 잠실관광특구지정 3주년, 롯데월드몰 개장을 맞아 실시하는 것으로, 신규 영업하는 해당시설에 대해 영업 신고시 간판에 중국어 병기를 하도록 권장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구는 9일 밝혔다.

구는 우선 기존 업소에 대해서는 중국어 병기에 대한 홍보를 통해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간판 개선시 중국어 병기에 따른 표기 내용에 대한 번역과, 예산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영업 신청 및 간판 허가 신청시 사전 안내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고 외국어 병기 간판 디자인안을 작성·배포해 지역내 업주들에게 안내한다. 또 중국어 번역 전문인력을 배치해 중국어 번역 관련 업무도 지원한다.

구는 이번 중국어 병기로 중국인 관광객에게 올림픽공원·잠실롯데월드·제2롯데월드타워·석촌호수·풍납토성·석촌고분·한성백제문화제 등 다양한 관광지의 다중이용시설의 편익을 줘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을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단체와 상호협력해 이 사업을 적극 추진토록 하겠다”며 “중국어 병기로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여건을 마련해 송파구가 국제관광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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