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현충일 맞아 양재천 산책로서 시 작품 전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04 15: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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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제60회 현충일'을 맞아 양재천 산책로 시문학 게시판에 시 8개 작품을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양재천에 게시되는 작품들은 산책하는 주민들의 정서와 감성을 자극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애국 선열에 대한 넋을 기리고 이를 기념하는 ‘강남문인협회’의 도움을 얻어 선정된 것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장소와 시를 살펴보면 ▲양재천 시계탑('학여울의 노래', 시인 김순오) ▲포토존('아침이슬', 시인 이금숙) ▲전망대('양재천의 사계', 시인 조한나) ▲개포우성(아)('보릿고개', 시인 이정원) ▲초가정자('양재천 흐르는 너는', 시인 박남권) ▲벼농사학습장('그날 그 꽃떡', 시인 김용옥) ▲개포2동 주민센터 ('유월이 오면', 수필가 음춘야) ▲ 물레방아 ('오시거나 내리시거나' 수필가 조헌) 등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는 양재천을 사랑하는 주민을 위해 계절에 맞는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양재천 환경조성에 노력할 예정이며,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양재천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누구나 양재천의 매력에 푹 빠져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부터 ‘생태와 이용이 조화를 이루는 감성 프로젝트’라는 슬로건 아래 ‘양재천 고객만족 업그레이드 사업’을 계획하고 ▲공간가치 증대 ▲녹색문화 확산 ▲관리운영 개선 ▲대외평가 인증이라는 세부 전략을 수립해 양재천에서 맘껏 즐기고 느끼는 생태공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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