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물방개도 잡고 수생식물도 살펴봐요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04 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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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서 여름생태체험교실 운영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이달간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방이동 443-8)에서 ‘여름철 자연생태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일 구에 따르면 물속 수생생물을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물자라·물방개·논우렁 등을 직접 뜰채로 채집해보며 논이나 웅덩이에 사는 생물들을 알아보고, 노랑어리연·마름 ·생이가래·창포 등 수생식물의 모습도 함께 찾아본다.

또한 웅덩이 주변에 집을 짓고 서식하는 물총새·청동오리·흰뺨검둥오리를 관찰하고, 가족들을 만나보며 짝을 찾는 개개비의 울음소리도 들어본다.

이밖에도 구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자연탐구교실 ▲책과 함께하는 동화로 만나는 생태교실 ▲논두렁에 콩심기 및 장명루 만들기를 해보는 농사체험교실 ▲도심속 시골의 정취를 느껴보는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등 다채로운 자연체험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방이생태학습관 체험교실은 이달 매주 수~일요일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를 통해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도심속에서 접하기 힘든 자연의 동식물을 직접 살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생태를 이해하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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