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주민센터등 202곳 무더위쉼터 지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03 15: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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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폭염대비 종합대책… 홀몸노인등 취약계층 보호에 '최우선'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해 이달부터 ‘2015 폭염대비 종합대책’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오는 9월30일까지 부서간 역할과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홀몸노인 현황 파악, 비상연락망 정비 등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TF는 상황지원반, 복지지원반 등 4개반·31명이 상시 근무체계를 이루고 ▲무더위쉼터 기능 사전점검 ▲비상연락망 정비 및 취약계층(홀몸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에 대한 안부전화 실시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 ▲폭염 피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간 비상연락망 구축 및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폭염특보 발령시 폭염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특히, 일 최고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는 폭염 특보시에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강동구 폭염대책본부’를 가동시킨다.

가동된 폭염대책본부는 ▲폭염대책 추진상황 관리 및 추진현황 보고 ▲폭염에 따른 시설물 피해예방 및 안전조치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 긴급 구조활동 및 폭염대책 홍보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또 폭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방문 건강전문인력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가 홀몸노인, 거동불편자 등을 방문 간호하도록 해, 현장밀착형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폭염시간대 건축공사장 근로자휴식제를 시행, 주요 간선도로에 1일1회 살수하는 등 폭염 취약시설물 안전관리에도 철저하게 신경쓸 방침이다.

이외에도 주민센터, 어르신사랑방 202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지역내 6개 금융기관 62개 지점(우리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강동농협, 강동신협)을 오전 9시~오후 4시 폭염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한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폭염기간에는 낮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생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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