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소안도 항일운동 기린 노래 나와

최규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02 15: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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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가'·'소안도의 봄' 2곡 발표

[완도=최규선 기자]나라와 민족을 위해 투쟁했던 선열들을 기리기 위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이 전남 완도에서 시작됐다.

완도군은 최근 열린 '2015 장보고수산물축제' 폐막식에서 소안항일운동가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이 행사에서 소안항일운동을 주제로 하는 ‘이별가’를 비롯해 ‘소안도의 봄’을 무대로 꾸미면서다.

특히 ‘소안도의 봄’은 88올림픽 주제가를 불렸던 그룹 코리아나의 이애숙씨가 불러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소안항일운동기념사업회 한 관계자는 “일제강점기 시절 민족정신을 계승하고, 그들의 흔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소안항일운동가 CD 제작을 추진했으며, 이번 축제에 선보인 2곡은 기획된 8곡 중 먼저 완료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소안도는 함경도 북청, 부산 동래와 함께 항일독립운동 3대 성지다.

군은 2012년부터 태극기마을 선정, 항일운동기념사업 추진 등 항일운동지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며, 최근 제작된 소안항일운동가 CD를 소안항일운동 관련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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