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완도 전복주식회사 이익배당 실시

최규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31 16: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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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최규선 기자]전남 완도군의 전복산업을 이끌고 있는 완도 전복주식회사가 2014년 경영평가결과 당기 순이익이 발생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이익 배당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완도전복(주)는 2009년 3월 자본금 88억6000만원으로 완도군, 금일수협, 어업인 등 1213명의 참여로 설립했다.

2014년도 경영평가결과 343억3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2014년보다 31.3%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억7000만원으로 그동안 적립된 이익금등을 포함해 1200명의 주주들에게 주당 200원씩 배당했다.

29억5000만원을 투자해 최대주주인 완도군은 11만8000원의 이익금을 배당받게 된다.

이는 주당 이익 배당률이 4%로 저금리 시대임을 감안하면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완도 전복주식회사가 전남도내 어업인 주식회사에서 최초로 2년 연속 배당을 실시하게 된 것은 실질적인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전문 CEO의 영입과 함께 완도군의 전폭적인 지원은 물론 회사경영에 간섭하지 못하도록 조례까지 제정하는 등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역에서는 지속적인 엔저로 일본수출에 어려운 기업경영 환경속에서도 완도 전복주식회사가 2년 연속 매출량을 증가시키고 당기 순이익을 올려 주주들에게 이익배당을 함으로써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것을 의미있게 받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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