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청량리 우범골목 벽화거리 추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28 15: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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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이달 30·31일 청량리 제6구역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청량리 제6구역을 '여성폭력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구간으로 정하고, 청량교회 담장 100m 구간에 '밝고 따뜻한 동대문구'를 주제로 벽화를 그리기로 했다.

구는 이번 벽화작업에 계원예술대학교 디자인과 강현실 교수 및 '눈빛 디자인 나눔봉사단' 소속 대학생 20여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동대문경찰서와 협력해 벽화그리기에 참여할 중고생 20여명도 별도로 모집하는 등 민·관·경 협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동대문구에 범죄예방디자인인 '우리동네 셉티드(CPTED)'를 도입해 범죄 예방에 앞장서기로 했다"면서 "낡고 어두운 골목길을 아름다운 벽화로 채색돼 우범지대 환경이 개선되고 여성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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