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보육실등 어린이활동공간 점검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27 15: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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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실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6~12월 어린이 활동공간 130곳의 환경유해물질 방출 여부를 지도·점검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금속놀이 시설은 표면재료 부식 또는 노화가 진행될 경우 금속이 노출돼 뇌와 중추신경계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등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구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한 친환경 활동공간을 만들고자 2009년 3월22일 이후 설치된 어린이집 보육실과 실내외 놀이시설 등 130곳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방법은 중금속측정기로 '환경보건법'에 따른 ▲중금속 측정과 표면재료의 부식 또는 노화 여부 ▲도료·마감재 오염물질 방출 여부 ▲목재 방부제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환경안전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관리자 또는 소유자에게 3개월의 범위내에서 기간을 정해 시설개선과 환경안전 기준을 준수하도록 개선명령을 내린다.

또한 구는 어린이집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이 항상 깨끗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건물소유자로 하여금 연 1회 이상 실내 공기를 자가로 측정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어린이는 화학물질의 체내축적이 성인보다 잘 되고 신진대사 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환경유해물질 노출을 철저히 예방해야 한다"며 "안전한 어린이 활동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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