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중소 수요관리사업자 대상 컨설팅 시스템 제공

시민일보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20 15: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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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수요자원 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컨설팅 시스템을 구축해 5월 말부터 시범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한전에 따르면 운영시스템 개발 역량이 부족한 중소 수요관리 사업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한전은 수요자원 거래시장은 기후변화 대응 등 에너지분야의 주요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에너지 신산업 중 하나로 공장, 빌딩, 상가 등에서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한전 영업본부는 2014년 11월 시장개설 초기부터 중소·예비 수요관리 사업자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체계적인 컨설팅 및 지원을 위한 시스템의 개발을 한전 전력연구원에 의뢰했고, 약 5개월만에 1차 개발을 완료해 시범운영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시범운영에는 초기 투자비용과 DR운영시스템 개발역량을 고려해 중소사업자를 선정했고, 오는 6월부터는 본격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한전의 DR운영 노하우를 제공해 대상 중소사업자가 시장내에서 조기에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컨설팅 시스템은 수요관리 자원 발굴, 실적관리 및 정산에 이르는 모든 사업운영 프로세스를 시스템으로 자동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한전은 기존에 수작헙으로 진행해왔던 일부 중소기업에 대해 공정한 시장경쟁을 통한 동반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이미 시장개설 초기부터 현장 중심의 밀착지원으로 시장 참여를 하고자 하는 중소사업자에게 2014년 11월 전국을 5대 광역권으로 나눠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시장참여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하거나 시장 개설 이후 전국 14개 지역본부 및 177개 지사 네트워크의 인력지원을 통한 동반 현장방문을 시행해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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