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마이스 관광특구 C-Festival '대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13 15: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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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간에 관광객 총 235만명 다녀가… 2300억 경제파급 효과
▲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의 활성화를 위해 코엑스 전시홀에서 열린 '강남관광 홍보관'의 두피모발센터에서 탈모 무료진단을 해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남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코엑스에서 열린 'C-Festival'이 성공리에 끝났다.

한국판 ‘애든버러 페스티벌’로 기획한 이번 ‘C-Festival 2015’에서는 문화(Culture), 콘텐츠(Contents), 전시(Convention), 융합(Convergence), 창의력(Creative) 등 다양한 의미를 담아 실시된 것으로, 전시 컨벤션, 문화공연, 예술전시, K-POP 스타 콘서트 등 200여회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 연휴와 맞물려 외국인 관광객 등 총 235만명이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루고 인근 상권 매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구가 밝힌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11일간 개최된 이번 C-Festival 에서는 ▲생산유발액 2324억8900만원 ▲소득유발액 477억7500만원 ▲ 고용유발인원 1688명 ▲세수 유발액 146억8700만원 등 총 230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얻은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는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로 지정된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의 활성화를 위해 코엑스 전시홀에서 ‘강남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강남 관광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보여주고 우수한 관광자원과 콘텐츠 등도 소개했으며, 체험행사를 통한 의료 서비스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K-POP 문화를 리드하는 신예 한류스타 박보람, 신지수, 멜로디데이, 피에스타 등의 게릴라 콘서트와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초신성의 팬사인회를 개최하는 등 젊은층을 겨냥한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해 한류관광 중심지로서 자부심과 강남 브랜드를 각인시켰다.

아울러 인천공항공사에서 실시하는 인천공항 환승객 특별 추가 투어를 실시해 중화권 현지 파워블로거 10여명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전략적 홍보마케팅도 펼쳐 성공적 축제를 이끌었다.

구는 앞으로 ▲ K-Star ROAD 3차 조성 사업 추진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 활성화 ▲강남 페스티벌 개최 등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조성과 콘텐츠 개발에 노력해 민선 6기 1000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C-Festival 개최로 창조경제의 중심인 마이스 산업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류 중심의 비즈니스·문화·관광·쇼핑·전시·컨벤션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글로벌 관광거점 도시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이번 C-festival을 시작으로 4계절 테마가 있는 야외축제 등도 준비해 선보이며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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