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랑의띠복지협회 2015년 효사랑큰잔치

위종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12 15: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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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위종선 기자]전남 순천시 해룡면 상삼리에 자리 잡고 있는 사)사랑의 띠 복지협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홀로계신 외로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2015년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를 개최했다.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사)사랑의 띠 복지협회는 지난 11일 순천시 연향동 ‘자금성’에서 가족과 단절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 40여명을 초대해 다양한 공연과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대부분 거동이 불편하시고 홀로 외로이 계시는 소외계층의 독거어르신들이어서 행사 참여에 불편함이 없도록 자원봉사자들과 회원들이 자녀들을 대신해 직접 모셔왔다.

특히 식사와 과일, 음료 등 어르신들이 드실 음식은 자금성에서 무료 제공했으며, 식사하는 동안에 어르신들의 흥을 돋구고자 많은 재능봉사자들이 우리가락 민요와 춤, 색스폰 연주, 사물놀이, 대중가요 등 다양한 공연을 보여주었다.

또 효사랑 큰잔치가 끝난 후에는 어르신들과 함께 말동무를 하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했으며, 혼자가 아니라 항상 함께 있다는 마음을 전하고 준비한 선물도 전달하는 등 내 부모님처럼 친절하고 세심하게 배려했다.

사랑의띠복지협회 신충진 회장은 “부족하고 미흡한 행사지만 지역 어르신 모두가 우리 아버지, 어머니라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더 많은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사랑의 띠 복지협회는 1995년 설립해 소외된 계층을 중심으로 재가복지, 밑반찬봉사, 집수리봉사, 쌀독사업, 멘토링사업 등을 꾸준히 시행하면서 지역사회 봉사의 참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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