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그림책 작가 릴레이 강연 16일 특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10 15: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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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그림책으로 놀아요"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가정의달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아빠와 그림책으로 놀아요’라는 주제의 ‘그림책 작가 릴레이 강연’을 실시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한림출판사 그림책 작가 3인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오후 2시~ 3시30분 삼청공원 숲속도서관(북촌로 134-3) 및 창이 작은도서관(종로구 창신길 62)에서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9일 실시된 첫번째 강연 ‘자연을 활용한 상상력 놀이’는 <바삭바삭 갈매기>를 교재로, 창의력을 키우는 데 적합한 나뭇가지, 지점토를 활용해 아이와 부모가 좋아하는 것을 만들어 봄으로써 아이와 교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는 16일 실시되는 두번째 강연은 창이 작은도서관에서 <똑같아요>를 출간한 유진 작가가 ‘아빠와 함께하는 드로잉놀이’를 진행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똑같아요>, <재미있게 먹는법> 등을 교재로 부모님에게 그림 그리기를 놀이로 접근하는 법과 아이들이 스스로 탐구하며 즐겁게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하는 법을 알려주고 편식이나 나쁜 식습관을 바로잡을 수 있는 동물밥상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오는 23일 오후 2시 삼청공원 숲속도서관에서 실시되는 마지막 강연 <먹다먹힌 호랑이>를 출간한 문종훈 작가의 ‘그림으로 섬나라 만들기’ 는 <먹다먹힌 호랑이>를 교재로 아이들이 알기 힘든 책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고 그 후에 가족과 함께 섬나라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상싱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한 권의 책이 아이가 책과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종이보다는 컴퓨터가 더 가까운 디지털시대에 독서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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