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인성교육 '강남구'가 앞장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10 15:27:4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성교육 시범학교로 개원초교ㆍ자곡초교 지정 운영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개원·자곡초등학교를 인성교육 시범학교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인성교육 운영과 지원방법에 대해 교육 관계자와 수 차례 협의를 통해 올 1월 개원초와 자곡초를 인성교육 시범학교로 최종선정하고 현재 인성교육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개원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여 자기 스스로 바른 행동을 습관화하도록 하는 봉사활동 중심의 ‘푸른 학교 지킴이’ ▲고학년과 저학년이 의형제를 맺어 서로 배려하고 협동하는 ‘의형제 프로그램’ ▲친구를 배려하고 용서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한 ‘APPLE ZONE’ 프로그램 ▲책을 읽고 읽은 책은 다른 사람에게 기부해 기부와 사랑의 정신을 기르기 위한 ‘독서릴레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곡초등학교에서는 조기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코더 동요, 요가, 체력 튼튼, 모닝 시사, 아침독서 등 6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자곡 아침 활동 프로그램 ▲학생들의 지성, 감성, 인성을 균형적으로 발달시키기 위한 ‘SEM SCHOOL’ 프로그램 ▲학생들의 바른 인성 덕목 함양을 위한 ‘인성학사력’ 등의 다양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 이들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실시된 교육결과를 가지고 오는 10월 학부모, 교육 관계자와 함께하는 보고회를 개최해 인성교육의 효과와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논의하고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신연희 구청장은 “현재 상식을 벗어난 수많은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 학창시절 형성되는 인성에 있다고 보고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으로 인성이 바로 선 강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