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노인들 옥상텃밭 가꾸며 나눔 실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05 16: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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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최근 경로당 대변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통 개방형 경로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5일 구에 따르면 경로당 옥상 등을 텃밭으로 활용함으로써 노인들에게 농산물을 재배하는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주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들에게는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구는 어린이들을 경로당으로 초대해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자연에 대한 노인들의 지식을 아이들과 나누는 재능기부도 함께해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내 경로당 중 14개 경로당을 지역주민에게 텃밭으로 개방, 공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답십리3동 경로당이 처음으로 옥상 텃밭을 체험공간으로 개방했으며, 지난 3월부터 텃밭 조성을 시작해 현재 모종심기를 완료한 상태다.

유덕열 구청장은 "답십리3동 경로당 회장·회원들의 노력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들을 위한 농촌체험 공간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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