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종량제봉투 가격 25% 인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05 1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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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12년간 동결해왔던 종량제봉투 가격을 25% 인상했다.

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종량제봉투 가격인상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쓰레기 처리 비용과 25개 자치구 종량자수수료를 동일하게 시행하겠다는 서울시의 정책에 따른 것으로, 지난 1일부터 실시됐다.

이번에 인상된 가격을 살펴보면 생활 폐기물용 쓰레기봉투는 ▲5ℓ 120원 ▲10ℓ 230원 ▲20ℓ 440원 ▲50ℓ 1100원 ▲100ℓ 2220원, 일반 사업자용은 ▲20ℓ 720원 ▲50ℓ 1800원 ▲100ℓ 3600원, 가락시장용은 ▲20ℓ 740원 ▲50ℓ 1830원 ▲100ℓ 4100원, 특수규격봉투는 ▲50ℓ 4590원이다.

구는 종량제봉투 가격인상으로 확보한 재원을 환경미화원 복지 향상과 노후 청소차량 교체에 사용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가 오는 2016년으로 예정됨에 따라 '쓰레기 줄이기'는 구의 최대 과제”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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