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햇살하우징' 지원… 96% "만족"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27 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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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는 취약계층 주택 에너지 효율화 개선사업인 '햇살하우징' 수혜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6%(75가구)가 만족해했다고 27일 밝혔다.

햇살하우징은 취약계층의 난방비 등 주거비용 절약을 위해 단열시공이나 창호ㆍ보일러 교체 등의 보수비를 1가구당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85가구를 지원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 가구(78가구) 가운데 64가구(82%)가 '매우 만족'이라고 답했고, '조금 만족'은 11가구(14%)였다.

1가구(1%)는 공사과정이나 공사 뒤 품질이 '매우 불만족'이라고 했고, 2가구(3%)는 '보통'이라고 답했다.

햇살하우징 사업으로 실제로 난방비가 줄었는데, 창호교체와 도배, 욕실 수리 공사 등을 지원받은 안양 석수동 기초생활수급 가구의 경우 가스요금이 20% 정도 줄었다. 지난해 3월 가스요금이 5만원 정도 나오던 것이 올해에는 4만원으로 1만원 정도 줄었다.

도는 올해도 햇살하우징 사업을 지난해 85가구에서 120가구(150%) 확대해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주거급여 지원이 제외되는 차상위 일부 계층과 무한돌봄 계층, 자가시설로 운영되는 그룹홈시설 등으로, 각 시ㆍ군 주택부서로 신청하면 실사 등을 거쳐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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