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 시인 초청 22일 '명사특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20 16: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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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누구나 수강 가능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2일 오후 3시 구청 강당에서 '수선화에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 등을 쓴 서정시인 정호승을 초청해 '꿈을 여는 동대문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정호승 시인은 이날 강연에서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라는 주제로 고단한 인생 속에서 살아갈 힘과 용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구는 총 6회에 걸쳐 명사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며 매회 오후 3시 구청 2층 강당에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누구나 들을 수 있다고 밝혔다.

유덕열 구청장은 "봄기운이 완연한 이달에 생동감 있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긍정에너지를 팍팍 넣어주는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초청된 정호승 시인은 1950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과 대학원 졸업 후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등에서 시와 단편소설에 당선돼 문단에 등단한 시인으로 1990년대 이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편운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상화시인상 등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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