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무료 치과진료… 나눔봉사단 가동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16 15: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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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오는 25일부터 의료복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를 지원하는 '치아사랑 나눔봉사단' 활동을 시작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치아사랑 나눔봉사단의 진료 봉사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1~5시 보건소 4층 교육실에서 진행되고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약 30여명의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진료는 동대문구치과의사회,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지도교수 및 15명의 대학원생들이 매월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다.

치료 가능 항목은 ▲충치 ▲시린이 ▲잇몸병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이다.

구는 봉사단이 치아 상태에 따라 정밀치료가 필요한 경우 경희대 치과병원과 연계해 진료비 감면을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발치나 신경치료, 임플란트 등은 치료항목에서 제외된다.

사전예약 해야하며 구청 의약과(2127-5412) 및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현재 의료비 지원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외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도 무료진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구 치아사랑 나눔봉사단 발족을 환영한다"며 "향후 노인들을 위해 무료 틀니 제작 및 지원 등도 봉사단과 협의해 적극 검토·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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