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어린이집 원아들 생애 첫 봉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13 15: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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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의 청량리어린이집 지혜반 원아들이 지난 8일 청량리동 주민센터 앞에서 '클린(CLEAN) 어린이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은 6~7세 원아 20명과 청량리동 자원봉사캠프 소속 자원봉사자 및 청량리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자원봉사단 서약서 낭독 ▲어린이 대표의 선서문 낭독 ▲유병택 청량리동 주민센터 동장의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어린이 봉사단은 자연보호 및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를 목표로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하절기와 동절기 4개월 제외) 오전마다 홍릉공원 및 어린이집 주변 등 청량리동 주변골목을 청소해왔다고 밝혔다.

유덕열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쓰레기를 줍고 있으면 어른들도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고 거리 청소에 적극 동참하기도 한다"며 "구 차원에서 이동식 폐쇄회로(CC)TV와 차량용 블랙박스 등을 활용해 무단 투기를 줄이고 지역주민과 함께 더욱 깨끗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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